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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인]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남이 보기엔 사소하고 쓸데없다 생각되는 일에도 늘 최선을 다해 임하는 타입이다. 뭣하러 사소한데까지 힘을 쏟으며 피곤하게 사냐는 말도 자주 들었지만, 딱히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한번 사는 인생을 설렁설렁 사는건 아깝지 않냐며 반문하는 쪽. 모든 일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어른들은 좋아하지만 또래 아이들은 꺼리는 편이였기에 어렸을 적 꽤 싸움이 잦았다고. 허나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자신의 행동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공부에도, 취미생활에도, 심지어 자신이 관심없는 분야를 접할 일이 생기면 눈을 빛내며 달려든다.

 

[대담한]

"이정도는 두렵지 않다는 겁니다!"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하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패를 맛보더라도 절망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전에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좋게 말하면 대담한 성격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겁없고 무모하다 말할 수 있겠다. 자신이 실패한 횟수만큼 성공을 위한 거름이 된다고 말하긴 하지만, 사실은 속으로 분해하는 것을 숨기고 있는 것이지만. 허나 그의 이런 열정 덕분에 지금까지 꽤 많은 종류의 빵을 구워냈다. 맛은 아직까지 보장하지 못하지만, 외관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평을 자주 듣고 있는중.

 

[야망에 찬]

"빛나는 미래만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자신이 미래에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에 한치의 흔들림도 없다. 물론 성공을 움켜쥘 수 있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닌 그 미래를 맞이하기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그가 이런 성격을 갖게 된 것은 커리어우먼으로 이름을 날리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자신의 행동에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지만, 가끔은 과다한 의욕 때문에 사고를 치는 일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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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이쿠하라

 

- 자서전을 두, 세개 낼 정도로 유명한 건축설계사인 어머님과 어머님께 헌신하는 가정주부 아버지, 그리고 쌍둥이 동생인 사키 총 네명이서 생활하고 있다. 어머니가 꽤 이름을 날린 덕분에 어려서부터 금전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본적 없이 자랐으며, 오히려 이런 풍족한 삶이 당연하다 생각하며 자란 편이다. 어려서부터 이런 환경에서 자란 탓에 중등부에 오르기 전까진 자신만이 최고라는 도련님 마인드가 남아있기도 했다고.

 

- 현재 살고 있는 3층 짜리 단독주택도 어머니께서 직접 설계하신 건물. 1층은 부모님과 거실, 부엌 등이 있고 2층은 사키와 함께 나눠쓰고 있다. 3층은 어머님의 소규모 작업실과 창고가 자리하고 있다. 마법당에서 일하게 된 뒤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현저히 적어졌다. 

 

- 원래대로라면 장남인 자신이 어머님의 일을 물려받기로 되어있었지만, 제과를 접하고 나서는 건축설계업에서 완전히 흥미를 잃었다. 

 

 

1. 다이쿠하라 시키

 

- 6월 28일 생. 탄생화는 제라늄(Geranium,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6월 28일 23시 59분에 태어났으며, 사키는 단 1분 차이로 늦게 태어나 자신의 동생이 되었다. 태어난 시간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었을까, 시키와 사키는 어려서부터 으르렁거리는 일이 잦았다. 스스로는 사키보다 먼저 태어난 것 뿐만 아니라 모든 재능에서 앞선다고 자부하는 중.

 

- '~겁니다!" 라는 독특한 말투를 사용한다. 뭔가에 영향을 받은건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레 입에 붙어버린 말투라고. 의식하며 말하지 않는 이상 늘 이 말투가 튀어나온다. 오히려 평범하게 말하면 시키답지 않다며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급생의 호칭은 -양! , -군!을 붙여 말하며 상급생에게는 형님과 누님이라 부른다. 본인을 지칭할때에는 언제나 '시키님'.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호칭은 나(僕).

 

- 근시안경을 쓰고 있다. 그가 앞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옆머리가 흐르지 않도록 검은색 핀을 두개 꽂고 다닌다.

 

- 예전부터 지금까지 칼같은 단발을 고수하고 있다. 요리하는 사람으로써 몸단장은 기초중의 기초라 생각하기 때문에 깔끔한 머리를 선호한다고. 묶기에는 머리 길이가 애매해서 핀으로 고정하는 편이다. 덕분에 주머니나 옷깃에는 언제나 검은 핀이 주렁주렁 달려있기에 꽤 웃긴 모습이다.

 

-  좋아하는 건 역시 케이크. 케이크 종류는 가리지 않고 전부 좋아한다. 예전에 비해 지금은 먹는 것보다 직접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편. 생각외로 생선이나 어패류 등 해산물을 좋아하기도 한다. 종종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와 어패류를 섞은 끔찍한 음식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 심각한 기계치이다. 작동하지 않는 기계는 때리거나, 마음대로 분해했다가 원래대로 돌리지 못한 일이 꽤 자주 일어난다. 일을 수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최근에는 최대한 고장난 기계에 손을 대지않기로 결심했다.

 

2. 마법사

 

- 마법사가 된 것은 그가 16살이 된 해였다. 그는 중학생때까지 타케토미섬에서 사키와 함께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는데, 이 섬에도 작은 제과를 전문으로하는 마법당이 자리잡고 있었다. 우연찮게 들렀던 마법당의 케이크 맛을 잊지 못하고, 그 이후로 그는 자연스레 마법당의 단골이 되었다. '나도 이런 맛있는 제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  란 생각을 한 날부터, 그는 지금의 진로를 결심했을 것이다. 단골이 된지 벌써 몇 년이 되었던 그날도 자연스레 즐겨먹는 케이크를 사러 도착한 마법당에서 마법개구리와 견습 마녀를 만난 것은 우연이라 해야할지, 필연이라 해야할지! 그 날 이후로 견습 마법사로써 당당하게 마법당에서 일하게 된 그는 최고의 걸작을 만듦과 동시에 마법사의 세계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처음으로 빗자루를 탔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해 자주 떨어져 다쳤다. 이제는 꽤 능숙하게 타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종종 긴장하기도 한다. 떨어지지는 않지만, 보는 사람의 심장은 떨어질뻔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3. Sweet 마법당

 

- 현재 Sweet 마법당이 있는 마을로 이사오고 나자마자 자연스레 일하게 되었다. 정말 가끔씩 맛도 외관도 뛰어난 제과를 만들어낼 때가 있는데, 그때 느끼는 희열을 잊지 못한다고. 이 짜릿함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고 싶어서, 예전에 섬에서 맛봤던 그 환상의 맛을 직접 내기 위해서 지금껏 제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제과에 집중하고 있을 때 방해받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며 집중력도 뛰어난 편이기에, 누군가 옆에서 말을 걸어도 잘 듣지 못하는 일이 일 쑤.

 

- 늘 누구보다 일찍 가게에 나오고, 제일 늦게 가게에서 나서는 편이다. 특히 동생인 사키보다는 1분 1초라도 더 연습하고 가려하는 경쟁의식을 자주 불태우는 편. 심지어 이번 시험이 사키가 속해있는 Gift shop 마법당과의 실적 대결이라는 소식을 듣고 더욱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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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쿠하라 사키 / 뗄레야 뗄 수 없는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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