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endly / Positive + workaholic
[친근한/긍정적인]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잘 거는 구석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켜하지 않을 때에는 굳이 먼저 다가가지는 않지만 딱히 거절의 의사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먼저 말을 걸어보거나,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꽤나 외향적인 타입으로 사람을 만나면서 기력이나 감정면에서 플러스가 되는 타입에 해당합니다.
타인과의 교류를 좋아하는 만큼 남에게 관심도 많은 편이라, 오지랖이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곤란해, 도와줘! 라고 하면 대부분의 부탁을 들어 주는 편이지만 자신의 상황이 곤란하거나,
상대방의 응석이 심하다고 생각할 때에는 적당히 거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과 마법당과 기프트샵 간의 신경전에 있어서도 별다른 악의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에 기프트샵 사람들에게도 곧잘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거는 편입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만큼 자신에게 우호적인 태도가 아니더라도 그러려니 하는 편.
[워커홀릭] '일'이라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제과 마법당에서 일 하는 것이 적성에 맞습니다.
제과 제빵, 그리고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누군가 시키지 않은 일을
스스로 발굴해서 하고 있거나, 늦게까지 남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일을 추가적으로 하는 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면 곤란하기 때문에
적당히 눈치를 보면서 움직이거나, 오너인 리리와 무언가의 합의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취미/특기] 취미는 요리, 밥 먹이기 / 특기는 머랭 치기입니다.
요리는 일식/양식 위주로 잘 하는 편인데, 중식은 본인 스스로가 향신료에 취약해 선호하지
않습니다. 달콤한 간식류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고 싶다는 의지로 제과를 시작해 지금은
전동 휘핑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완벽한 머랭을 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사실이 굉장히 뿌듯했는지
한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쿠키를 쥐어주고 다녔습니다.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않는 사람을 발견하면 뭔가 쥐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혹은 시간적 여유가 되면 자신의 집으로 납치(물론 동의하에)해
취향에 맞춰 적당한 밥상을 차려주는게 취미입니다. 가장 자주 쓰는 인사말은 ' 밥 먹었나요? '
[호불호] 향이 강하고 매운 음식. 위장이 섬세한 편이라 금방 탈이 납니다.
소동물도 굉장히 좋아해서 집에서 앵무새를 키우고 있습니다. 왕관앵무이며, 이름은 리무.
하지만 본인의 가진 애정이 비해 리무는 아야메보다 아야메의 누나를 더 좋아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만은 굉장히 필사적인 현실부정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관계] 어머니, 누나, 애완조 그리고 아야메까지 네 식구입니다.
리무도 암컷이기 때문에 유일한 XY염색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사이는 꽤나 좋은 편입니다. 오히려 아야메가 오지랖과 걱정이 많은 편이라
누나로부터는 ' 너 이놈자식 귀찮으니까 그만 따라다녀! ' 라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존댓말] 나이에 상관 없이 존대를 합니다. 어머니의 말버릇인데, 어릴 적 부터 들어오다보니
본인도 존댓말이 입에 붙어서 반말을 어색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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